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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터치]쇼핑몰 클릭하니 “베팅하세요” 유혹

2018-04-03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오늘 뉴스터치는 갈수록 진화하는 불법 도박 사이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. <br> <br>인터넷 사이트 화면입니다. <br> <br>저렴한 가격에 침대를 판다는 광고 글에, 수박도 팔고 있고요. <br> <br>언뜻 보면 대형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같은데요. <br><br>그런데 로그인을 하자,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화면이 나타납니다. <br> <br>단속을 피하려고 만든 위장 홈페이지인겁니다. <br><br>41살 이모 씨 등 일당은 2013년부터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는데요. <br> <br>수사 기관의 의심을 피하려고 대형마트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그대로 베꼈습니다. <br><br>5년 동안 여섯 번이나 사이트 이름이나 접속주소를 바꾸고, 패션 잡지회사나 아동복 판매사이트, 심지어 시중 은행사이트로 위장하기도 했습니다.<br> <br>일당은 유명 일식 프랜차이즈 대표부터 프로그래머, 중견기업 사장, 조폭까지 직업도 다양했는데요. <br><br>도박사이트 서버는 일본에 두고 중국과 한국 사무실을 오가며 운영해 왔는데,. 5년간 챙긴 부당 이득이 1천 억원이 넘습니다. <br><br>일당은 경찰 수사를 통해 조직원들이 구속되자 수사 대응지침까지 만들었는데요. <br><br>구속된 운영진이 구치소 안에서 조직원들에게 부친 편지를 보시죠. <br> <br>"시키는 대로 했다"거나 "아무 것도 모른다"고 말하라며 경찰의 진술 내용까지 일일이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경찰이 붙잡은 도박사이트 운영자는 모두 19명. <br> <br>경찰은 이 사이트를 통해 도박을 한 이용자 85명도 함께 검거했습니다. <br> <br>=========== <br> <br>두 번째 소식은 마트에서 팔린 마약성분 의약품 이야깁니다. <br><br>경기 안산의 슈퍼마켓에 경찰이 들이닥칩니다. <br> <br>마트 곳곳에서 흰색 알약이 나오는데요. <br> <br>창고 안에서도 이 약이 박스 채로 발견됩니다. <br> <br>마약류 성분이 든 중국산 의약품 '거통편'입니다. <br> <br>46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중국인 보따리상을 통해 이 거통편을 몰래 반입했는데요. <br> <br>1정 당 10원에 사서는 구매가의 열 배인 100원씩을 받고 판매했습니다. <br><br>거통편은 중국에서는 합법적인 진통해열제로 팔리지만 불면과 발작 같은 부작용 우려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마약류로 분류하고 판매와 복용을 금지하고 있는데요. <br> <br>경찰은 이 약을 판매한 슈퍼마켓 사장 등을 불구속입건하고 거통편 5천 정을 압수했습니다. <br> <br>뉴스터치였습니다. <br> <br>서상희 기자 wit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추진엽 김용균 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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